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7% 초반…2024년 연말에나 2%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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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7% 초반…2024년 연말에나 2%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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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1월 CPI 상승 7% 초반에 그쳐 

제롬 파월 연준 의장 12월 FOMC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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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화면 캡처>


[로스앤젤레스=이성아 기자] 미국의 11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7% 초반에 그치면서 1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6 9% 돌파하던 물가는 연속 8%대를 유지하다 10 들어 7.7% 꺽였고 지난달엔 7.1% 기록한 것으로 물가가 정점을 찍고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인플레를 잡기 위한 연속적인 금리인상에 의한 효과로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2024 연말까지는 2%대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치도 예상되고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주춤해진 소비자 물가지수를 반기며 내년 말이나 그전에라도 물가가 정상화 것으로 바란다 더이상 물가가 올라가지는 않을 것을 확신한다 밝혔다.


한편 12 FOMC 미팅을 앞두고 있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올해 마지막 금리인상에 대해 4 연속 0.75% 포인트 자이언트 스텝을 끝내고 0.5% 포인트 인상으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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