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icon Valley Bank 파산 사태 이후 예금 인출 사태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 준비금 고갈로 위기를 맞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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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icon Valley Bank 파산 사태 이후 예금 인출 사태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 준비금 고갈로 위기를 맞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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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레이아. 쥰 기자] 최근 은행가에서 예금 인출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소은행에 계좌가 있는 사람들마저 대형은행으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있지만 그 규모가 우려되는 수준이다. 지난 3월 한달 동안만 미국내 은행세서 3천억달러가 넘는 돈이 인출된 것이다.



현재 중소은행들은 예금주들의 잇따른 인출에 감당할수 없는 상황에 별수 없이 준비금까지 사용해가며 고객들의 인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은행 준비금이 줄어든다면 은행이 위험해진다는 것으로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제2 제 3의 붕괴한 실리콘 밸리 은행 같은 사태가 일어날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은행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미국 중앙은행이 요구하는 일정비율 이상의 예금액인 준비금이 낮아지면,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지만 은행 고객들의 잇따른 현금 인출로 유동성 위기를 맞은 은행들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특히 연준의 금리인상 때문에 생겨났다는 예금주들의 은행 예금 인출 사태인 뱅크런 사태에 있어, 연준이 현재 미국내 인플에이션을 잡기위해 취한 잇따른 금리인상 기조에 있어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하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에 금융권 위기가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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